전북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은 지난 9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인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2025 익산시민과학자 양성과정’의 첫 주제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정모 관장은 멸종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통해 46억 년에 이르는 지구 생명의 역사를 소개하며,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 속에서도 인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환경 문제를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게 전달됐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