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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2019년 1월 한 달 간 ‘전래놀이 생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1박2일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월 중 매주 금-토와 토-일, 총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전래놀이 생태캠프에서는 ▲전래놀이 운동회 ▲미니전래게임 ▲인절미 떡메치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의 전래놀이 프로그램과 ▲겨울잠 자는 동물들 ▲과학+동물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또래와 함께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자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조상들의 놀이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며 로컬푸드와 푸드 마일리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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