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덕유산, 작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외 2개 프로그램 환경부 인증 획득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이 최근 3개 환경교육프로그램의 환경부 인증을 획득하였다. .
○ 환경부에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하여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나도 변신할 수 있어! △덕유산 작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반딧불이, 빛을 품은 날개를 찾아라
○ ‘덕유산 작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수원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곤충을 채집 및 관찰하고 서식지 탐험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한다.
○ ‘나도 변신할 수 있어!’는 갖춘탈바꿈(완전변태)과 안갖춤탈바꿈(불완전변태)을 하는 곤충에 대해 배우며 △곤충관찰 △호랑나비 집 만들기(목공) 등의 활동을 통해 각 개체별 특성과 차이점 및 곤충의 한 살이 과정을 학습한다.
○ ‘반딧불이, 빛을 품은 날개를 찾아라’는 연수원의 주력 연구과제인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의 한 살이에 대한 깊이있는 학습은 물론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을 직접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한다.
○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도 4,5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종만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이미 2016년부터 ‘찾아오는 환경교실’프로그램의 인증을 획득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바 있다”며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 역시 원활히 운영되도록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