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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두껍아 두껍아 팽이줄게 연날리자!

두껍아 두껍아 팽이줄게 연날리자!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2019 전래놀이 생태캠프 운영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2019년 1월 한 달 동안 ‘전래놀이 생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프는 1박 2일로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1월 중 매주 금-토와 토-일, 총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 전래놀이 생태캠프에서는 ▲전래놀이 운동회 ▲미니전래게임 ▲인절미 떡메치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의 전래놀이 프로그램과 ▲겨울잠 자는 동물들 ▲과학+동물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전래놀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또래와 함께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자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조상들의 놀이문화에 대해 배운다. 
 - 또한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며 로컬푸드와 푸드 마일리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멋쟁이 딱정벌레, 때까치, 세줄나비, 남생이, 기니피그, 누룩뱀 등 약 60여종의 살아있는 생물을 한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 ‘겨울잠 자는 동물들’에서는 생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동면의 형태와 알, 애벌레, 성충 등 다양한 모습으로 동면하는 곤충들을 살펴보며 겨울 생태계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과학+동물’에서는 동물들의 생존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한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 김종만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장은 “우리 조상들은 자연을 놀이도구로, 놀이동무로 삼을만큼 아끼고 사랑해왔다”며 “전래놀이의 자연친화적 특징과 생태환경교육의 결합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가 신청 기간은 12월 10일 ~ 20일이며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jaye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