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하루하루 흘러가듯 하는 거예요"
소확행 챌린지 참가자 개인 인터뷰 - 이연(학생)
3기에서 소비 기록을 공유하는 미션이 있었죠. 그때 이연 님이 2주간 쓰신 지출 총액이 25,000원이었어요.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식사하고 도시락을 싸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소비를 많이 줄이려고 노력하고 계속 신경 쓰는 편이기도 해요.
생태발자국 계산하는 미션에서도 평균 지구 3-4개가 필요하다고 나오는 데 1.5개밖에 안 나오셨고요.
그때 놀랐어요. 헉, 여기서 얼마나 더 줄여야 한다는 거지? 하고요.
그러게요. 이연 님의 미션 인증 내역을 보면 환경문제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느껴져요.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서서히 젖어든 것 같아요. 이상하잖아요.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갑자기 추워졌다가 따뜻해졌다가 오락가락하고. 몸으로 와닿는 변화가 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