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스카우트 초·중급 지도자과정 모집
 

- 이수자는 하반기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WSEP) 참가자격 주어져
- 16일까지 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훈련비 전액 지원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제349기 스카우트 초·중급 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 이번 지도자과정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실시되며 도내 환경교육 종사자 및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 특히 이번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22년 하반기 운영예정인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WSEP) 과정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 세계스카우트 자연환경프로그램(WSEP)은 스카우트 대원이 환경 봉사활동 및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수원과 전북스카우트 연맹은 하반기 WSEP 프로그램에서 전라북도의 생태적 특성을 살린 새로운 환경체험학습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하고 이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지원자는 16일까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단, 제복 구매비용(59,5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 김종만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장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특히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내 환경교육 종사자 및 스카우트와 환경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은 무주군 안성면 칠연계곡에 있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1986년 개원 이래 도내 학교·단체·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