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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연환경연수원,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환경교육 재개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이 1일 임실청웅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연학교 수업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활동을 재개한다.


○ <찾아가는 자연학교>사업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환경교육을 필요로 하는 도내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안전한 먹을거리, 자원재활용, 에너지, 기후변화 등의 강의와 숲체험, 목공체험, 나비애벌레 사육장 만들기 등의 생태체험을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학교 등교 연기에 따라 찾아가는 자연학교는 물론 연수원 내 교육, 체험부스 운영 등의 교육 일체를 중지하였다. 


○ 이번 교육 재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방역 전환 및 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른 것으로 임실청웅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직 등교하지 않은 1,2학년을 제외하고 3-6학년이 목공체험 교육에 참가하였다. 오늘 수업을 시작으로 각 급 학교 일정에 맞춰 수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 김종만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 19로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가 생긴 만큼 환경교육도 이에 발 맞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