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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 무주반딧불축제 가족생태캠프 <반디탐구생활>-

 

○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에서는 2019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8월 31일, 9월 1일, 9월 6일 총 3회에 걸쳐 가족생태캠프 ‘반디탐구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캠프는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반딧불이 생태교실 및 야간탐사, 곤충·양서파충류 관찰, 별자리 탐험, 나비 사육장 만들기 체험 등의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 참가자들은 반딧불이의 한 살이 과정, 서식환경, 먹이 등의 생태정보와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이유 및 원리를 배우며 생태지표종인 반딧불이의 중요성을 학습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연수원 내에 복원된 반딧불 서식지에서 반딧불이 야간탐사가 진행된다. 

 

○  또한 카멜레온, 나비 등의 살아있는 생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별자리를 보며 책이나 사진을 통해서 보던 자연이 아닌 살아있는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 연수원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습과 체험이 결합된 1박 2일 간의 캠프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종만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장은 “한 자리에서 반딧불이의 알부터 성충까지 전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별자리를 보며 자연스럽게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반디탐구생활’ 참가 신청은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